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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잼일기 1]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by dopal2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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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이 끝나고 1년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인턴을 하던 회사에서 계약하고 이런저런 업무를 받으면서 2020년을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게 슬슬 지겨워진다. 

코딩이나 서버쪽으로 업무를 계속하다보니 실력이 늘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발전이 없는 느낌이다. 새로운걸 찾으려고 투자도 해보고 다이어트도 하고 다양한걸 하지만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다. 당연히 학생때보다 재미없을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고있지만 정도가 심할정도로 노잼이다.
그래서 학생때 하던걸 조금씩 다시해볼까 한다. 주제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뭔가 삶의 동기부여가 될꺼같다는 생각이 되서 퇴근하고 하나씩 다시 진행해볼까 한다.
일단 이전에 했던 파일들을 찾아야는데 졸업하고 랩실이 이사가면서 서버가 사라졌다....
한동안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계획이나 하면서 천천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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